Skip to content

1086-홍푸안.jpg



프랑스에서 재법한국민회 회장으로 활동했던 故 홍재하 선생이 8월 15일 광복절에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받았다.

정부는 8월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178명 중 5명에게는 직접 포상을 친수했다. 홍재하 선생의 건국훈장은 아들 장자크씨(78)가 수여받았다.

홍재하 선생은 일제에 맞서다 위험에 처하자 만주와 러시아를 거쳐 1919년경 우여곡절 끝에 프랑스로 건너와 프랑스 최초의 한인 단체 ‘재법 한국민회’ 결성에 참여했고, 이 단체 2대 회장을 지냈던 인물. 그는 1920년 9월 황기환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운동자금을 전달하는 등 독립에 기여했다. 1920년에는 프랑스에서 3·1운동 1주년 기념식을 열기도 했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사회단체 대표, 주한외교단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포상행사 외에도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경축공연, 타종행사, 광복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다음은 장 자크 홍 푸안 인터뷰

- 부친께 대한민국은 어떤 의미인가?

아버지의 삶은 철저하게 한국전통문화에 뿌리를 두셨던 애국자셨다. 그 뿌리로 자녀들을 아주 엄격하게 교육하셨다.
하지만 관대하셨고 용기와 열정과 정직함을 갖춘 성품이셨다.

- 부친의 희생과 노력이 대한민국에서 인정을 받게되셨는데, 한국을 방문한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이번에 조국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수여하는 훈장을 제가 대신 받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버지처럼 저도 한국의 피가 흐른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오래 전부터 한국이 보여준 눈부신 발전은 전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큰 귀감이 되어왔고 저는 굉장히 그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 아리랑 노래를 기억하게되셨는지?

사실 제가 한국말을 못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버지는 언제나 고국으로 돌아가는 소망과 확신이 너무나 확실하셨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한국에 가면 한국어를 배울거니까 굳이 배울 필요가 없다’ 그래서 제가 한국어를 못하는 것을 굉장히 유감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일제 식민지 이후에 또 조국의 전쟁과 분단을 보시면서 괴로워하셨고 하지만 지속적으로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조국을 돕고자 하셨던 아버지는 정말 진정한 애국자셨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1. 포커스.기획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대한민국 만들자

    8월 15일, 역사적인 광복 74주년을 맞았다. 3.1절 100주년이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뜻깊은 해에 맞이한 광복절이기에 더욱 더 감회가 깊다. 36년 일제 강점기간 우리 선열들은 불굴의 의지와 희생으로 맞서 싸웠다. 그 가운데 이곳 파리 땅은 해외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든든한 전초기지가 되었다. 파리위원부...
    Date2019.08.22 Category포커스.기획
    Read More
  2. 여행정보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 생 바-라우그

    프랑스 네티즌이 ‘2019년의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한 노르망디 지방 생 바-라우그(Saint-Vaast La Hougue)는 영국해협으로 길게 돌출된 코탕탱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다. 영화 ‘셰르부르의 우산’으로 유명해진 셰르부르에서 동쪽으로 약 20km 지점이다. 생 바-라우그는 노르망디 해안지대의 독보적인 어촌마을 중의 하나이다...
    Date2019.08.22 Category여행정보
    Read More
  3. 여행정보

    시간으로 더 깊어지는 비오트 마을

    남프랑스 지중해 도시 망통은 뜨거운 햇살 사이로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부는, 레몬축제로 유명한 휴양도시다. 이탈리아 국경에서 20Km 떨어져 있고 모나코, 에즈, 니스, 비오트, 앙티브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코발트블루 빛 항구에는 먼 항해에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하얀 배들이 정박해 있다...
    Date2019.08.22 Category여행정보
    Read More
  4. 여행정보

    죽기 전에 가봐야할 그곳, 아말피코스트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 이탈리아는 서양 문명의 중심이며 발상지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지중해의 보석이며 환상적인 해안을 보유하고 있는 아말피 코스트의 출발점, 소렌토로 향한다. 이탈리아~ 하면 생각나는 나폴리, 소렌토, 로마, 로마의 휴일, 피자, 스파게티, 젤라또, 베르디의 오페라, 오...
    Date2019.08.22 Category여행정보
    Read More
  5. 한인사회

    신근수 작가, ‘몽마르트르 물랭호텔’ 출간

    파리 몽마르트에서 물랭호텔을 운영했던 신근수씨가 ‘몽마르트물랭호텔’ 을 출간했다. 그가 파리에서 오랫동안 호텔을 운영하며 경험하고 느낀 단상을 담아냈다. 유명한 몽마르트르 언덕에 있는 투 스타 호텔. 이곳에서 저자는 5만명이 넘는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고 한다. 세계 각지에서 여러 사연을 지니고 온 사람들과의 ...
    Date2019.08.22 Category한인사회
    Read More
  6. 프랑스뉴스

    프랑스 앙드레 수녀 115세로 유럽 최고령자

    1904년 2월 11일에 출생하여 지난 2월에 115세가 된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Sœur André)가 공식적으로 프랑스 최고령자이자 전 유럽 최고령자이며 인류의 제2 고령자가 되었다. 앙드레 수녀는 바르(Var) 도의 툴롱(Toulon)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앙드레 수녀는 금년 생일에 프랑소아 교황이 봉헌한 염주를 받았다. 현재 인...
    Date2019.08.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7. 프랑스뉴스

    프랑스 신생아에게 가장 많이 지어준 이름은?

    8월 13일 프랑스 통계청은 2018년에 프랑스 부모들이 새로 출생한 아이에게 가장 많이 지어준 이름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2018년에 가장 많이 지어준 여자 아이 이름은 전년과 같이 2018년에도 제1위에 ‘엠마’(Emma), 2위에 ‘자드’(Jade), 3위에 ‘루이즈’(Louise)였다. 남자 아이 이름은 제1위에 ‘가브리엘’(Gabriel), 2위 ...
    Date2019.08.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8. 프랑스뉴스

    프랑스 은행들, 금융 사고 비용 과다 청구

    고객들의 사소한 금융 사고에 대해 프랑스 은행들이 유럽의 다른 나라 은행들보다 과도한 비용을 받아 챙긴다. 개인의 은행 잔고가 마이너스가 되었을 때나 자동 이체가 청구되면 이에 대해 과도한 비용을 적용하여, 매번 평균 18유로까지 챙겨간다. 따라서 그렇지 않아도 재정적으로 취약한 고객을 더 어렵게 만든다. 은행...
    Date2019.08.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9. 프랑스뉴스

    프랑스 실업률 8.5% 10년 이래 최저

    프랑스 통계청(INSEE)은 8월 14일, 2019년 제2분기(4~6월)에 실업률이 0.2% 하락하여 실업률은 전체 노동 인구(15~64세)의 8.5%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실업률이다. 프랑스 본토만 보면 2019년 제2분기에 실업률이 0.2% 하락하여 실업률은 8.2%로 내려갔고, 실업자 수는 240만명이다. 해외 도...
    Date2019.08.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0. 프랑스뉴스

    프랑스인들... 시장엔 호감 국회의원들은 비호감

    프랑스 내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 361명의 시장과 부시장이 고의적이고 물리적인 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261명은 위협과 협박을 받았고, 145명은 물리적인 폭력을, 178명은 모욕을 당했다. 시장(maire)은 코뮌(commune)의 장을 말한다. 프랑스에는 크고 작은 코뮌 36,000개가 있다. 전반적으로 프랑...
    Date2019.08.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1. 프랑스뉴스

    A86 고속도로에서 트로티넷트 운전자 사망

    트로티넷트 운전자가 A86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에 받쳐 사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태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8월 9일(금) 이블린(Yvelines) 도의 벨리지-빌라쿠블래(Vélizy-Villacoublay) 인근 고속도로 A86에서 밤 11시가 조금 지난 후에 사고가 발생했다. 트로티넷트 운전자는 무단으로 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
    Date2019.08.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2. 프랑스뉴스

    도로 교통 사고 사망자 수 약간 감소

    2018년은 교통 사고 사망자가 기록적으로 가장 많이 감소한 해로 기록되고 있다. 7개월 동안 도로 교통 사고 사망자 수는 1843명으로 작년의 동 기간에 비해 9명이 적다. 도로 교통 안전청은 금년 7월 프랑스 본토의 도로 교통 사고 사망자가 328명으로 작년 7월과 같다고 발표했다. 금년 7월의 사람과 차량의 접촉 사고 건...
    Date2019.08.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3. 프랑스뉴스

    프랑스의 관광객 수 증가

    프랑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2019년 제2분기(4월~6월)에 프랑스의 관광객 숙박 일(nuitées) 수가 증가했다고 한다. 금년 제2분기의 지역별 관광객 숙박 일 수 증가율은 일-드-프랑스 +2.3%, 지방 도시 +3%, 산악 스키 지역 +2.6%, 해변 +2.4%였다. 제1분기에는 노란 조끼 시위로 일-드-프랑스 지역이 관광객 유치에 약간...
    Date2019.08.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4. 포커스.기획

    74주년 광복절, 한일관계 재편의 출발점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았다. 일본의 경제 도발로 촉발된 양국간의 갈등이 국교수립 이래 최악인 상황에서 올해 광복절의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 깊고 비장하다. 한일 간의 대립은 표면상으로는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판결’과 이에 대한 일본정부의 반발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보다 큰 ...
    Date2019.08.15 Category포커스.기획
    Read More
  15. 공연.전시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는 반 고흐

    디지털 아트센터인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Atelier des Lumières:빛의 아틀리에)에서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Van Gogh, La nuit étoilée)”전이 2019년 2월 22일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는 파리 최초의 디지털 아트센터로 컬쳐스페이스에 의해 2018년에 개관하였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
    Date2019.08.15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16. 인물.인터뷰

    프랑스 한국문화원, 전해웅 원장 부임 인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9년 7월에 프랑스 한국문화원장으로 부임한 전해웅입니다. 한국에서 30년 이상 문화예술계에 몸담아온 저로서는 프랑스와 나아가 유럽에서 우수한 우리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의 원장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1980년 12월 1...
    Date2019.08.15 Category인물.인터뷰
    Read More
  17. 한불관련

    프랑스에서 독립운동한 홍재하 선생 건국훈장 수여

    프랑스에서 재법한국민회 회장으로 활동했던 故 홍재하 선생이 8월 15일 광복절에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받았다. 정부는 8월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178명 중 5명에게는 직접 포상을 친수했다. 홍재하 선생의 건국훈장은 아들 장자크씨(78)가 수여받았다. 홍재...
    Date2019.08.15 Category한불관련
    Read More
  18. 생활.정보

    프랑스에서 처방전없이 구할 수 있는 비상약품들

    이번호부터는 파리 8구 Friedland 약국, 김현정 약사의 ‘프랑스 생활이나 여행시 필요한 의약 정보 칼럼’을 연재할 예정이다. 이 글을 통해 프랑스에 체재하는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프랑스 현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비상약들 중에서 진통, 해열, 소염제과 항히스타민제에 관해 소개하도록 한...
    Date2019.08.15 Category생활.정보
    Read More
  19. 프랑스뉴스

    프랑스에서 8월에 바뀌는 것들

    8월들어 여러 정책들이 바뀌며 프랑스 인들의 구매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월 1일부터 바뀌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전기료 인상 : 규제 전기료가 1.23% 인상된다. 증가하는 에너지 운반 및 공급망 사용 비용에 충당하기 위한 조치다. 규제 전기료는 지난 6월1일에 5.9% 인상된 바 있다. 개인 고객의 인상율은 세...
    Date2019.08.15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20. 프랑스뉴스

    바캉스 떠나지 못하는 유럽인 28%

    7월말과 8월 첫주 주말에는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과 휴가를 마치 돌아오는 사람들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북적거린다. 그러나 많은 프랑스인들이 휴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유럽 통계 서비스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프랑스 인 5명 중 1명(약20%)이 2018년에 최소 1주일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고 한다. 휴가를 떠나...
    Date2019.08.15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2 Next
/ 352
[플러스광고] 업체단체 알바구인/매물/광고 [포토뉴스] Photo News



Copyright 2000-2018 FranceZone.com Inc. All rights reserved.

Hesd office : 4 VILLA DES IRIS 92220 BAGNEUX FRANCE
TEL: 33(6) 4502 9535    E-mail : francezone@gmail.co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