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1078-국제섹션1.jpg



프랑스 중〮고등학교 한국어 국제반(국제섹션) 및 한글학교 설명회가 5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리 13구 귀스타브 플로베르 중학교에서(College Gustave Flaubert)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교육부 주최로 열려, 프랑스 교육부 오드리 일직 장학관과 베르나뎃 토마 국제협력관, 꾸르브부아 레 브뤼예르 중학교의 플로렁 로직 교장과 꾸르브부아 루시 오브락 고등학교 피카라 발레리 교장, 한불언어문화교육자협회 이부련 회장, 국제섹션 파견교사 2인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4월 1차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한 달만에 국제섹션 활성화를 위해 교육 관련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날 설명회의 사회를 맡은 송세경 교육원장은 “국제섹션은 우리 정부와 프랑스 정부가 쌍무협정을 체결하여 2017년 9월 신학기부터 개설되었으며, 이는 언어와 문화 능력을 습득한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역동적인 교육제도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한국어 국제섹션이 프랑스 교육제도 안에 적극 도입될 수 있었던 것은 프랑스 교육부의 적극적 지지와 학부모님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국제섹션에 대한 설명에서 오드리 일직 장학관은 “한국어 국제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중학생들은 중학교 졸업시험에 한국어 국제반이 특별 명기된 국가 학위증을 받게 되며 고등학생은 한국대학에서도 학력이 인정되는 바칼로레아 한국어 국제반 옵션(OIB)를 취득하게 된다”며 “이 학생들은 프랑스나 한국의 상급 학교로 진학하고자 할 때  일반 학교 학생들에 비해 특별한 학업 능력과 노력을 인정받게 되므로 유리하다”고 국제섹션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계속된 설명회에서 참석한 두 학교의 교장들이 각 학교에 대한 소개와 홍보에 나섰다. 
먼저 꾸르브부아 시 레 브뤼예르 중학교 로지 교장은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이어갔다. 
브뤼예르 중학교는 현재 660명의 학생이 수학중이며, 지난 5년간 학업성취율은 97~100%, 학생의 45%가 과학분야 고등학교에 진학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학교임을 강조하였다.

1078-국제섹션3.jpg

이어 루시 오브락 고등학교의 발레리 교장은 “우리 학교는 2018년 9월 신축, 개교한 건물에 최신시설로 1500명까지 수용가능한 공립학교로 국제섹션 진학비가 무료”라고 전했다. 이 고등학교에는 현재 500명 학생이 수학중이며 97%의 학업성취율을 기록하고 있다. 100%의 학생이 인문 바깔로레아를 취득했으며, 아직까지 한국어 국제섹션은 개설되지 않고 있으나, 향후 개설될 예정이다. 
발레리 교장은 이어 “국제섹션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 아뜰리에를 올해부터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아펠락과 협력하여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고 말했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레 브뤼예르 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발언을 통해 “국제반 수업은 현재 학생 수가 많지 않아 거의 개인교습처럼 진행되고 있으며 선생님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모든 발표와 발언이 끝난 후, 행사에 참석한 교장, 한국어 국제반 수업 담당 파견교사, 교육부 관계자와 학부모들 간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드리 일직 장학관은 “국제섹션은 기존의 학군제 입학이 아니라 신청자의 서류 심사와 언어 수준 테스트를 통한 선발제 입학이므로 아무나 입학할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아무 학교에나 국제섹션을 개설할 수 없고, 역동적이고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에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국제섹션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 뿐만 아니라, 섹션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모두의 역동성, 적극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 브뤼예르 중학교 로지 교장 또한 “국제섹션은 한국어-영어 등 섹션 간 선생님들이 다른 수업을 참관함으로서 다른 섹션 교사들의 교수법 및 학생들의 수업태도 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국제반 운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며 국제섹션의 장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토마 프랑스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한국어는 프랑스 교육제도 안에서 제2, 3외국어로 도입된 이래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단계인 국제반 개설, 운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1. 교육.유학

    한국어 국제반, 한글학교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프랑스 중〮고등학교 한국어 국제반(국제섹션) 및 한글학교 설명회가 5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리 13구 귀스타브 플로베르 중학교에서(College Gustave Flaubert)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교육부 주최로 열려, 프랑스 교육부 오드리 일직 장학관과 베르나...
    Date2019.06.06 Category교육.유학
    Read More
  2. 공연.전시

    한반도 통일 기원 평화 음악회 / 민요

    지난 2018년 12월 12일, 프랑스에서 처음 선보인 한국 가곡과 작곡가들을 소개하는 코리안 아트송 챔버 뮤직 페스티벌은 파리 시민들과 재불교민들에게 훌륭한 한국 음악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연주회로 각인시켜 주었다. 특별히 2019년 삼일절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한국 교민 100년사 등의 큰 행사와 그 뜻을 ...
    Date2019.06.06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3. 프랑스뉴스

    프랑스에서 6월부터 바뀌는 것들

    - 전기료 6% 인상 : 6월 1일부터 2500만 가정의 EDF의 규제 전기 요금이 5.9% 인상된다. 전기료는 지난 2월 에너지 조정 위원회가 노란 조끼 시위 중이었던 지난 겨울에 정부의 결정에 따라 동결했는데, 무한정 시기를 늦출 수 없어서 6월부터 전기 요금이 인상된다고 프랑소아 드 뤼지(François de Rugy) 환경부 장관이 밝...
    Date2019.06.06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4. 프랑스뉴스

    기생충…프랑스 개봉 동시 ‘뜨거운 반응’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PARASITE)>이 프랑스 개봉과 동시에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전세계 192개국에 판매되며 역대 한국영화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한 <기생충>은 5일 프랑스에서 개봉해 해외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에 프랑스 미디어 전문 포탈사이...
    Date2019.06.06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5. 기타

    카라얀이 편곡한 ‘환희의 찬가’ 논쟁

    베토벤(Ludovig von Beethoven)의 교향곡 제9번은 그의 최후의 교향곡인데, 이 교향곡의 일부가 1971년에 유럽 연합(EU)의 상징 찬가가 되었다. 공식적인 버전은 오스트리아 거장 지휘자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이 편곡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카라얀의 나치 경력이 논쟁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민주주의의...
    Date2019.06.06 Category기타
    Read More
  6. 프랑스뉴스

    프랑스 2년 간 기록적인 흡연율 감소

    5월 28일 발표된 최신 보건 바로미터에 따르면 프랑스의 흡연자 수가 지난 2년 간 160만 명 줄었다고 한다. 18세에서 75세 사이의 성인 흡연자가 12% 감소한 것이다. 프랑소아 부르디옹(François Bourdillon) 프랑스 공공 보건 총국장은 “2년 사이에 12% 감소는 전례 없는 일이다. 이는 흡연자의 흡연 중단 뿐만 아니라 흡...
    Date2019.06.06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7. 프랑스뉴스

    르노 자동차 모터, 수 십 만 대가 결함 의심

    결함이 있는 것으로 의심 받는 모터가 다시아(Dacia)와 닛산(Nissan) 등 르노(RENAULT) 그룹 자동차에 널리 장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프랑스 소비자 협회(UFC-Que choisir)는 모터 결함으로 차량의 고장이 자주 일어날 수 있는데도 르노 그룹이 침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소비자 협회는 르로 자...
    Date2019.06.06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8. 오피니언

    제6대 재불 한인여성회 회장 임기를 마치면서…

    분주하고 아름다웠던 5월의 가족의 달을 보내면서 제 6대 임기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갖고 항상 저희 여성회를 아껴주시고 참여하여 주심에 성황리에 임기를 마칠 수 있게되어 마음 깊히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너그러이 끝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프랑스 타지에서 우리들...
    Date2019.06.06 Category오피니언
    Read More
  9. 프랑스뉴스

    몽블랑 등정, 엄격 규제된다

    오트-사보아(Haute-Savoie) 도경찰청장 령에 따라 사전에 예약하지 않고 몽블랑(4810m)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이 령에 따르면 노정 중의 대피소 중 한 곳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몽블랑에 등정할 수 없다. 몽블랑에 오르는 사람은 매년 2만5천 명에 달한다. 정상적인 경로를 따른 등반 코스로 오르려면...
    Date2019.06.06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0. 기타

    세계 보건 기구, 번-아웃을 질병으로 분류

    번-아웃(burn-out)증후군이 세계 보건 기구(WHO)가지정하는 국제 질병 분류표에 포함됐다. 이 표는 보건 경향과 통계 작성에 기초 자료로 이용된다. 이같은 결정은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제네바에서 개최된 WHO 제72차 총회에서 채택되었다. 또한 비디오 게임 중독도 ‘중독에 의한 장애’ 항목에 추가되었다. WHO의 분류는 ...
    Date2019.06.06 Category기타
    Read More
  11. 기타

    중국 시속 600km 자기 부상 열차 시험 예정

    차세대 초고속 열차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 국영회사 CRRC(China Railway Rolling Stock Corporation)는 시속 600km에 도달할 수 있는 자기 부상(Maglev) 열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TGV의 최고 운행 속도는 350km. 2007년에 최고 시속 574.8 km에 도달한 적이 있으나, 이 시속을 수 분 이상 유지할 수 없...
    Date2019.06.06 Category기타
    Read More
  12. 프랑스뉴스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우승컵은 어디로?

    2019 FIFA 여자월드컵이 6월 7일 금요일 21시, 파리 16구 파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한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파리를 포함한 전국 9개 도시에서 본선 출전국 24개국이 52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개최국 프랑스와 개막전에 이어 6월 12일 나이지리아, 6월 17일 노르웨이...
    Date2019.05.30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3. 포커스.기획

    유럽의회 선거, 국민연합(RN)이 프랑스 제1위 정당으로

    유럽의회 선거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28개 EU회원국에서 실시됐다. 이번 제9대 유럽의회 선거의 유권자는 4억 2천만 명으로, 투표율이 50.94%로 제8대 투표율 43.09% 보다 높아, 20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포퓰리스트 세력의 약진 우려에 대한 경계 속에서 친EU성향의 유권자들의 결집이...
    Date2019.05.30 Category포커스.기획
    Read More
  14. 프랑스뉴스

    프랑스 최고의 장인(MOF)은 어떻게 탄생되나?

    지난 5월 13일, 소르본느에서는 2019년도 프랑스 최고의 장인(MOF, Meilleurs Ouvriers de France)에게 주어지는 증명서 및 메달 수여식이 열렸다. 이는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있는 타이틀 중의 하나다. 이들 중 한국인 2명이 포함되어 있어 국내 언론에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본보 5월7일자 보도) 김영훈(38세) 씨는 김영...
    Date2019.05.30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5. 기타

    미중 무역전쟁... 화웨이 사면초가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회사 화웨이가 미중 무역 전쟁 틈에서 사면초가 에 처했다. 미국의 구글, 인텔은 물론 영국과 일본의 통신 오퍼레이터들도 화웨이와의 관계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글의 결정으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 화웨이의 고객들은 지메일, 유튜브, 구...
    Date2019.05.30 Category기타
    Read More
  16. 프랑스뉴스

    6월 1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지하철 표 대체 가능

    일 드 프랑스 모빌리테(대중 운송 조합), RATP(지하철 공사), SNCF(철도 공사), 옵틸(Optile), 오랑주(Orange)와 삼성(Samsung)은 대중교통 표를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는 앱을 제시했다. 지난 해, 시험 가동을 알린 후 기대를 모았던, 이 서비스는 6월 12일부터 일 드 프랑스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이 혜택을...
    Date2019.05.30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7. 프랑스뉴스

    프랑스, 2018년 외국인 관광객 수 최고기록 갱신

    5월 17일 프랑스 정부는 ‘2018년에 프랑스가 9천 만 명에 가까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세계 최고의 관광지 기록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에두아르 필립 총리가 위원장인 내각 관광 위원회는 ‘2018년에 프랑스가 연말의 노란 조끼 시위에도 불구하고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였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인...
    Date2019.05.30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8. 프랑스뉴스

    프랑스 약국 폐쇄... 매년 증가일로

    2014년에서 2018년까지 5년 사이에 프랑스 전국의 약국 수가 941개 줄었다. 2018년에만 프랑스 전국에 240개, 그중 본토에 226개의 약국이 문을 닫았다. 2018년 약국 폐쇄 수는 1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파리 수도권 지역에서 1주일에 5개의 약국이 문을 닫은 셈이다. 2017년에 비해 폐쇄 약국 수는 17% 증가했다. 현재...
    Date2019.05.30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9. 프랑스뉴스

    엘리베이터, 모든 층에 동일한 비용은 불법

    법원은 건물 내의 엘리베이터 비용을 모든 층에 동일하게 분배하거나 실제 이용에 따라 매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환기시켰다. 합법적인 유일한 방법은 각 아파트가 위치한 층만 고려에 넣는 것이다. 아파트 관리비의 비용 배분은 시설의 유용성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며, 엘리베이터는 모든 층에 동일한 유용성을 지니지...
    Date2019.05.30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20. 기타

    폴란드 여성 여섯 쌍둥이 분만

    폴란드 여성이 여섯 쌍둥이를 분만했다. 산모와 태어난 여자 아이 4명과 남자 아이 2명은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한 남자 어린이의 어머니인 29세의 폴란드 여성이 5월 20일 크라코비(Cracovie) 대학 병원에서 여섯 쌍둥이를 분만했다. 분만은 임신 20주째에 제왕 절개 수술로 실시됐다. 출산된 여자 아이 4명과 남...
    Date2019.05.30 Category기타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76 Next
/ 376
[플러스광고] 업체단체 알바구인/매물/광고 [포토뉴스] Photo News



Copyright 2000-2018 FranceZone.com Inc. All rights reserved.

Hesd office : 4 VILLA DES IRIS 92220 BAGNEUX FRANCE
TEL: 33(6) 4502 9535    E-mail : francezone@gmail.co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