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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프랑스 국방부 대외안전총국(DGSE) 전 요원과 그중 한 명의 부인이 외국에 정보를 넘긴 죄로 체포되어 수감되었다. 스파이 소설을 방불케 하는 사건이다. 
이들은 작년 12월 22일 기소되었다고 5월24일자 르 몽드가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국가의 최고 수뇌부가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다.
이들은 ‘국가의 기본 요소에 해를 미칠 수 있는 정보를 외국에 유출했고, 국가의 기본 이익을 해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했고, 국방 비밀 취급자에 의한 국방 비밀 유출’에 연루되어 있다.
그중 한 사람은 ‘직접적인 반역 죄’로 기소되어 구금되었다. 그중 한 명의 부인은 ‘범죄 은닉(숨김)과 반역 경범죄’로 기소되었다.
국방부는 5월24일의 언론 보도를 확인하는 코뮤니케를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들 두 전직 직원과 그중 한 명의 부인이 외국에 정보를 제공한 반역죄와 국방 비밀 누출’ 혐의로 판사에게 송치되었다고 언급했다. 퇴직한 이들 요원은 DGSE에 근무한 적이 있으며, DGSE가 이들이 저지른 중대한 행위를 탐지하여, 형법 시행령 제40조에 의거 파리 검찰청장에게 통지했다.’고 발표했다. 
CNews에 출연한 플로랑스 파를리(Florence Parly)  국방장관은 정보 누출이 있었을 당시에 이 두 요원이 현직에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느 나라에 정보를 누출시켰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국가의 안전을 해칠 위험이 있는 정보’라고만 답했다. 
TMC TV의 시사 방송 ‘코티디앙’은 이들이 중국에 의해 고용된 첩자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중국 베이징에 근무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들이 프랑스의 대외 첩보 활동의 작업 방법에 관한 정보를 넘겨 주었다고 말한다. 첩자들의 국가 기관 침투는 검찰청이 국내 안전 총국(DGSI)에 의뢰한 수사에서 밝혀졌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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