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포커스.기획
2017.10.12 13:02

한류열풍과 함께, 한글의 세계화를…

998-1.jpg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이 한류열풍과 함께 세계적인 글자로 부상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1990년부터 매년 문맹 퇴치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에 '세종대왕상'을 주고 있으며, 97년에는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한글은 창제 원리의 과학성, 합리성과 독창성으로 세계 언어학자들이 ‘꿈의 알파벳’으로 칭송한다. 독일의 언어학자 베르너 사세는 “서양이 20세기에야 이룩한 음운이론을 세종은 5세기나 앞서 체계화하였으며, 한글은 전통철학과 과학이론이 결합한 세계 최고의 글자”라고 극찬한다.
한글은 컴퓨터나 휴대전화 문자입력에서 한자나 일본어보다 7배 가량 빨라 중국과 일본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일조한다. 문자입력 속도는 정보 검색과 전송 속도를 결정하며, 이 속도는 지식 정보화 시대의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한류열풍과 함께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국가eh 점차 늘어나고 있다.
1위는 태국이다. 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는 82곳, 학급은 944개, 학생 수는 2만6365명에 이른다. 태국 교육부는 지난 2008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했다. 2위는 일본으로 학교 548곳, 학급 926개에서 1만8303명의 학생이 우리말을 배우고 있다. 3위는 미국으로 학교 154곳, 622개 학급에서 1만4646명이 공부 중이다. 

프랑스(3225명)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 대학 입학 국가 자격고사인 '바칼로레아'에 한국어 과목이 공식 포함되면서, 프랑스 중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이 늘어나 프랑스 대학 내 한국학과 인기가 높아지고 한국-프랑스 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9월 30일, 파리 15구 구청 광장에서 프랑스 한인회 주최로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에서 파리세종학당 수강생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글 아틀리에, 예쁜 글씨 쓰기 대회 및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많은 프랑스인들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가 느는 가장 큰 이유는 케이팝,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가 인기를 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파급되고 있는 한류가 뿌리를 내리려면 한류의 근본인 한글이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한글을 국가 이미지로 삼아 보급하면 한류는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도구가 될 것이다. 한글은 문화의 시대, 지식 정보화 시대에 세계인을 널리 유익하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살리며 대한민국을 진정한 문화강국, 나아가 세계 일등국으로 세우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한위클리 편집부】



  1. 한인사회

    주객이 전도된 파리한글학교 이사회

    1974년 개교한 이래 모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파의 터전으로서 44년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 온 파리한글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한글학교를 사랑하는 재불한인들이 함께 만들어 온 자랑스러운 학교다. 현재 파리한글학교는 유치부 5반, 초등부 8반, 어학당 3반, 중등부 4반 등 총 238명의 재학생(2017-2018년도 ...
    Date2018.02.22 Category한인사회
    Read More
  2. 한인사회

    파리한글학교 모금운동, 그 수난의 역사

    1974년에 설립된 ‘파리한글학교’는 교사 임대 문제로 늘 어려움을 겪어왔다. 처음 6구의 Ecole St-Sulpice에서 몇 개의 빈 교실을 빌려 시작한 파리한글학교는 현재의 13구 Collège Gustave Flaubert 까지 6번의 이사를 해야만 했다. (아래 표 참조) 수업이 없는 수요일에만 빈 교실을 빌려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어렵게 임...
    Date2018.02.22 Category한인사회
    Read More
  3. 한인사회

    재향군인회 프랑스 지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재향군인회 프랑스 지회 2018년도 정기총회가 2월17일(토) 사계절 식당에서 개최됐다. 정회원 포함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청솔회 정하민 회장, 한인 외인부대 전우회 송안식 회장, 주불대사관 김점술 국방무관, 한국전 프랑스 참전용사 협회(ANAAFF) 사무총장 Mr. Roger QUINTARD, 한국전 프랑스 ...
    Date2018.02.22 Category한인사회
    Read More
  4. 프랑스뉴스

    3.1정신을, 파리 평화의 벽 앞에서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우리의 독립의사를 전세계에 알리고, 일본의 무단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일어난 대규모 만세 시위 운동이다. 3.1 운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목표가 완전한 자주 독립임을 각인 시켜주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의 발판이 되어 주었다. 이후, 우리의 3.1운동은 아시아...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5. 한인사회

    재불한인여성회, 한국전통무용을 통한 심신수련과 기본동작 배우기

    재불한인여성회는 한국전통춤의 호흡법을 통한 심신수련과 기본동작을 익히는 수업을 마련한다. 한국전통춤의 기본을 이해하고, 한국문화에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대 상 : 재불한인 (예약선착순 20명) 일 시 : 2018년 03월 12일 (월) 14시 -16시 장 소 : Association C3B (Carrefour C...
    Date2018.02.22 Category한인사회
    Read More
  6. 한인사회

    [세월호 유럽교민 간담회] 세월호 참사 비극, 결코 잊지말자

    '세월호 유가족 유럽 교민 간담회'가 2월 26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83 rue de la Croix Nivert 75015 Paris에 위치한 프랑스 한인회관(Association des Résidents Coréens en France)에서 열린다.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유가족과 교민이 함께하는 시간을 파리에서 ...
    Date2018.02.22 Category한인사회
    Read More
  7. 프랑스뉴스

    조니 할리데이 재산 상속 둘러싼 집안싸움... 점입가경

    프랑스의 유명한 락 가수 조니 할리데이(Johnny Halliday)가 암으로 타계한 것은 2017년 12월 6일, 향년 74세였다. 그는 유무형의 자산과 특히 샹송 1000여곡의 저작권을 남겼다. 마지막 부인 래티시아 할리데이(Laetitia Halliday, 42세)와 결혼 생활은 21년이었다. 자녀는 4명으로 다비드 할리데이(David Halliday,51세),...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8. 프랑스뉴스

    프랑스의 저명 소설가 미셸 데옹, 파리에 묻히지 못한다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프랑스 한림원(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었던 미셸 데옹(Michel Déon)이 97세를 일기로 지난 2016년 12월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가족들은 그가 파리의 공동묘지에 안장되기를 원한다. 파리에는 그의 딸이 살고 있다. 미셸 데옹은 2016년 12월 28일 아일랜드의 갈웨이(Galway) 병원에서 사망했...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9. 프랑스뉴스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개혁

    장-미셸 블랑캐르(Jean-Michel Blanquer) 교육부 장관은 2월 14일 각의에 바칼로레아 개혁안을 제출했다. 새 바칼로레아는 필기시험 4개와 ‘큰 구두시험’ (un grand oral)으로 구성된다. 이 새 Bac 시험에 따라 고등학교 교과 과정도 변경된다. 이 개혁안의 골자는 Bac의 L(인문), ES(경제와 사회), S(과학) 시리즈(séries)...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0. 프랑스뉴스

    EU, 실효성 논란 서머타임 폐지 결의

    2월8일 유럽의회는 프랑스 및 유럽의 다른 국가들이 실시해 오던 서머타임을 폐지하기로 가결했다. 유럽 인구 5억1천만 명, 그중 프랑스 6700만 명의 생활패턴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결정이다. 서머타임의 폐지로 봄에는 한 시간 앞으로 당기고, 가을에는 한 시간 뒤로 당기는 일이 사라지게 된다. 유럽의회는 2월 8일 프...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1. 프랑스뉴스

    프랑스 국립병원, 앙상한 뼈만 남았다

    지난 몇 주 동안 프랑스 전국에서 병원 근무자들의 시위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정부가 곧 종합적인 병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병원에 금년에 16억 유로를 절감하라는 정부의 요구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르 파리지앙이 프레데릭 발르투(Frederic Valletoux) 국립 병원 노조 FHF 위원장 겸 퐁탠느블로 시장과의 인터뷰...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2. 프랑스뉴스

    프랑스 실업률 9% 아래로 감소

    프랑스 통계청(Insee)은 2월 15일, 2009년 이래 처음으로 프랑스 실업률이 9% 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2017년 말에 프랑스 본토의 실업률은 8.6%, 해외 도와 영토를 포함한 프랑스 전체의 실업률은 8.9%였다. 통계청은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실엽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1년 간 실업률이 1.1% 줄었다. 통계청에 따...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3. 프랑스뉴스

    프랑스 2017년에 일자리 253,500개 창출

    2월 13일 프랑스 통계청(Insee)은 2017년에 사 부문(secteur prive)에 일자리 253 500개가 창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3% 증가한 것이다. 작년 제4분기에는 일자리가 53,300개 (+0,3%), 제3분기에는 49,600개가 증가했다. 2017년 사 부문 고용자 총 수는 1,927만 명이었다. 이는 기록적으로 높은 고용자 수...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4. 프랑스뉴스

    최저 임금 연말까지 30유로 인상된다

    2월 12일 뮈리엘 페니코(Muriel Pénicaud) 보건부 장관은 연말까지 최저 임금이 30 유로 이상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일 시간당 최저임금의 1.24% 법정 인상이 있었다. 이로써 시간당 총 최저 임금(Smic brut)이 9.76유로에서 9.88유로로 인상되었다. 12상팀 인상이었다. 월 총 최저임금(35시간)은 18유로 인상되어 ...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5. 프랑스뉴스

    에어버스 A321 모델 공개

    2월 12일 에어버스는 최신 모델 A321 neo ‘Long Range’를 선보였다. 중거리 여객기인데, 저가(로 코스트) 항공사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머지않아 파리-뉴욕을 100유로 이하로 여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A321은 에어버스 A320 계열의 최신 소형 모델이다. 탑승객 200명을 태우고 7500 km를 비행할 수 있다. 탑...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6. 프랑스뉴스

    프랑스의 노숙자 수 줄일 수 있을까?

    ‘국민연대 활동가 재단’ (Fondation des acteurs de la solidarité) 루이 갈로아 (Louis Gallois) 이사장은 일요신문 JDD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의도로 노숙자의 수를 최소화하려는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는 한 다수당(LREM) 의원과 정부 각료의 발언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이다. LREM 의원 실뱅 마이아르(Sylvain Mai...
    Date2018.02.2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7. 포커스.기획

    파리한글학교,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하여

    파리 한인사회는 다른 나라 한인동포사회와는 달리 불협화음 없이, 비교적 평온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프랑스한인회가 구심점이 되어 한인사회를 잘 이끌고 있으며, 재불한인여성회와 원로들의 모임 청솔회가 든든하게 한인회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차세대 모임 JACOF는 한인사회 미래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활...
    Date2018.02.15 Category포커스.기획
    Read More
  18. 한인사회

    한글학교 문제 위해 학부모 교사들이 나섰다 [공동성명서]

    파리한글학교 문제가 예상 외의 곳에서 터져 나왔다. 파리한글학교의 정상화를 위하여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전면에 나선 것이다. 신임 최윤규 이사장 취임 이후부터 발생하고 있는 학교 운영 및 재정 문제, 이사회와의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은 불신감이 팽배해 있었다. 지난해 10월4일, 학부모회 정기...
    Date2018.02.15 Category한인사회
    Read More
  19. 한인사회

    한글학교 학부모, 교사들이 제기한 문제의 쟁점은?

    파리한글학교 학부모회 임원과 교사들은 지난 2월8일, 한인회관에서 교민 언론사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제기된 한글학교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들이 제기한 문제의 쟁점들을 문답식으로 정리한다. 최근 불거진 한글학교 문제의 시발점은 무엇인가? 최윤규 이사장 취임 이후, 한글학교 예산 집행 과정에서...
    Date2018.02.15 Category한인사회
    Read More
  20. 프랑스뉴스

    미투운동에 프랑스도 성추행 스캔들로 들썩~

    니콜라 윌로 환경장관 성추행 구설수 니콜라 윌로(Nicolas Hulot, 62세) 환경부 장관이 2월8일 아침 BFM-TV에 출연하여 자신이 연루된 성추행 사건 2건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의 성추행 건은 2월 9일 창간호가 발간되는 주간지 엡도(Ebdo)에 톱기사로 실리기 직전에 취해진 조치였다. 사건의 전말을 이렇다. 하나는 윌로...
    Date2018.02.15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303
[플러스광고] 업체단체 알바구인/매물/광고 [포토뉴스] Photo News


Copyright 2000-2014 FranceZone.com Inc. All rights reserved.

Hesd office : 6 Square du Pont de Sèvres 92100 Boulogne-Billancourt FRANCE
TEL: 33(6) 4502 9535 / 33(1) 4603 5820    E-mail : francezone@gmail.com / hanweekly@gmail.co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