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파리팡세
2018.12.20 10:57

중구삭금으로 실현된 꿈





1056-정택영.jpg



A dream realized by all of hope 

ㅡ작은 정성도 합력하면 큰 보람의 결실을 안겨준다ㅡ


중구삭금 衆口鑠金이란 말은 직역하면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염원하면 쇠도 녹인다는 말로, "뭇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는 뜻이다. 그만큼 모두가 간절하게 원하여 힘을 모으고 합력하면 결국 뜻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질곡의 역사를 지나온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성장한 나라임을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물려받은 유산이나 자원이 아닌, 인재양성과 교육에 기반했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그만큼 날로 치열해가는 국제간 경쟁 속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내는 일이 중요하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국내 교육기관에서는 물론 해외 유학을 통해 우리는 각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길러내고 있다. 그 중에 해외 교민 대비 유학생 비율이 가장 많은 국가가 프랑스이며 파리를 중심으로 유학온 한국 학생이 많다는 사실은 여러 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프랑스에서의 유학은 27개국으로 구성된 유럽연합국가들에 동시에 연대성을 갖고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면에서 동시적 영향력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여러 정황으로 파리 교민 한인사회는 오랜동안 파리 남부에 위치한 시테 국제기숙사촌에 한국관이 마련되어 한국 유학생들이 방을 구하기 위해 남의 나라 기숙사에 기웃거리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기를 염원해왔고 마침내 그 숙원이 이루어져 12월 14일 한국관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을 건립하기 위해 파리 한인사회는 여러 단체의 활동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한국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해왔다. 이러한 모금운동에 앞장서 기여한 곳은 숱하게 많지만 무엇보다 미디어 시대의 첨병에 서 있는 파리 교민신문 '한위클리'와 '파리지성'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컸고 이 글을 통해 교민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시테 한국관 건립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체가 되어, 프랑스 파리에 유학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전 세계에서 온 다국적 유학생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술·문화·예술 분야의 국제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한 기숙사이며 파리국제대학촌에서 60년 만에 새로 건립되는 국가관으로 파리국제대학촌의 설립 정신인 평화와 인류애를 바탕으로 파리국제대학촌의 공통 규정에 따라 기숙사를 운영하게 되고 250여개의 안락한 기숙사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한국관의 기숙사생들은 파리 한국관에 머무는 동안 교육, 여가, 문화 등 파리국제대학촌에서 제공하는 모든 혜택들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결실은 파리의 한국교민 사회가 뜻을 모아 다양한 건립추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서 가능했다. 그 예로써, <프랑스 동포사회의 오랜 바람 가운데 하나인 시테 국제기숙사촌 한국관 건립에 재불 예술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011년, 파리 16구에 있는 OECD 한국 대표부에서는 프랑스 주재 각국 외교관과 주재 상사 대표,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테 국제기숙사촌 한국관 건립을 위한 재불 원로작가 특별전의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었다.


재불예술인총연합회(회장 정택영)가 총괄 기획하고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박흥신)과 주OECD 한국대표부(대사 허경욱)가 공동 주관한 이번 특별전에는 고송화, 곽수영, 권순철, 권이나, 김상란, 김성태, 김양희, 김창열, 박동일, 방혜자, 백영수, 신수희, 오천룡, 이배, 원수열, 정재규, 정택영, 조돈영, 한순자, 황호섭 작가 등 프랑스 한인 예술계를 대표하는 원로작가 20명이 작품 1점씩을 출품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시테 한국관 건립기금으로 기증되었다.참여작가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오천룡 화백은 시테 기숙사촌에 얽힌 추억을 회고하며 "재불 한인사회의 역사와 함께한 시테 기숙사촌에 한국관이 건립된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라고 말했다. 


당시 재불예술인총연합회의 정택영 회장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한국관 건립을 통해 한국의 발전상과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정부와 기업, 민간이 힘을 모아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유로저널 뉴스 2011년 10월 24일자 참조)


이 국제기숙사단지 내에는 세계 40여 개국의 기숙사관이 있고 각국에서 온 15,000여 명의 유학생들이 함께 학문을 탐구하고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나누고 있다. 이곳이야말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 여러나라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알릴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적소인 동시에 민간 외교장이라 아니할 수 없다.


'오랜동안 꿈을 그린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프랑스 초대 문화성장관이었던 앙드레 말로는 말한다. 우리는 결국 그 꿈을 닮아갔고 마침내 그 일을 해냈다.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했던 나는 참으로 감동의 순간이었다. 


이곳에서 세계 각국의 유수한 인재들이 모여 학문과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사고와 폭넓은 활동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우수한 예술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나가기를 기원한다.  


<정택영 / 재불 화가>

takyoungjung.com


  1. 파리 지하철, 종이 티켓 사라진다

    파리 지하철에서 종이로 된 표가 사라진다. 파리 지하철 공사 RATP는 이를 대대적으로 공시하고, 6월 11일(화) 파리의 한 지하철 정거장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손쉬운 나비고’(Navigo Easy)로 불리워질 새로운 ‘전자 지하철 표’는 지금까지의 종이 지하철 표를 대체하게 된다. 새 전자 지하철 표의 특징을 보자. 첫째, 충...
    Date2019.06.13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Read More
  2. 농사중의 최고는 자식 농사

    ▲ 마크롱 대통령 취임식 때 2017년 5월 프랑스 대통령 취임식 때 세드릭 오(왼쪽) 가족이 마크롱(가운데) 대통령과 함께했다. 오른쪽은 세드릭의 아내 베랑제 오. 세드릭은 아들 갸롱스를 안고 있다. /오영석 박사 제공 “농사 중의 최고 농사는 역시 자식 농사입니다.” 프랑스 주재원 생활을 거친 K씨(현재는 한국 거주)와...
    Date2019.04.04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Read More
  3. 북한에 묘목보내기 후원 모금 뒷이야기

    북녘에 묘목을 보내보려는 나의 약속은 2019년에 들어서면서 다급해 졌다. 북녘에 묘목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 부터 가졌지만 내가 유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는 천그루나 2천그루정도 밖에 보낼 수가 없었다. 이정도의 나무를 움직인다는 것은 운송비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기 때문에 묘목을 만그루 이상은 보내보고...
    Date2019.04.04 Category기타칼럼
    Read More
  4. 남북평화 화해로 통합된 사회로 가는 길의 고민

    한국식 자본주의 경제가 북한으로 들어가기를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한국 사회에서 크든 작든 사기 피해를 당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사기꾼들은 대개 큰 이익을 보장해 주는 것 처럼 현란하게 포장을 한다. 물건이나 땅, 건물 등을 실제의 시장 가격보다 아주 싼가격으로 몇 배 몇 십 배의 이익을 만들어 준다는...
    Date2019.03.28 Category기타칼럼
    Read More
  5. 펫과 영혼

    “펫과 영혼” Les animaux et la spiritualit 인간은 본질적으로 외로운 존재들이다. 인간은 이성적이고 도구적이며 유희적, 사회.문화적, 윤리적인 존재이며, 그의 한계를 극복하고 삶을 개척해왔다. 그래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The unexamined life is not worth living.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던 ...
    Date2019.03.14
    Read More
  6. 이방인의 삶

    파리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스 천정에는 20세기 가장 뛰어난 색채의 대가라 불리는 마크 샤갈의 작품이 그려져 있다. 꿈결 같은 환상의 세계와 몽환적 이미지들로 유명한 그는 러시아 출신의 유대인이다. 파리 중앙에 피카소 미술관이 있다. 피카소는 스페인 출신이었다. 방사능 분야의 권위자이자 여성 최초의 노벨상과 물...
    Date2019.03.07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7. 카페와 스타벅스

    세계 어느 나라나 비슷한 양상이지만 특히 ‘카페문화는 프랑스인들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오늘날 카페는 단순히 마시는 공간이 아닌 대화를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카페에서 예술 사조와 철학, 사상이 태어났으니 말이다. 카페 레 두 마고 Les deux magots 앞에 세워져있는 ‘문화재 지정’ 금속 안내판을 보면 ...
    Date2019.02.21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8. T M I

    ‘티엠아이’란 이 시대의 신조어인 시사용어이다. 대화 중에 상대방으로부터 ‘TMI’ 이라는 말을 들었다면 대화법과 매너를 바꿔야 한다. 상대방으로부터 핀잔을 들은 것이기 때문이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미디어의 뉴스들과 가십들,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범람하고 있고 이런 추세에 더하여 신조어...
    Date2019.02.14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9. 포스트모더니즘과 전통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이 도처에 드리워져 있다. 이 시대를 포스트모던이란 말로 특징지은 사람은 프랑스 철학자 장 프랑스아 리오타르였다.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과 인간의 이성, 그리고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문명은 놀랍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2차대전, 환경파괴 등 이성의 ...
    Date2019.02.07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10. 예술로서의 그래피티와 반달리즘

    파리 시내를 거닐다 보면 건물 벽면에 짧은 문장과 함께 그려진 낙서 그림들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어떤 낙서화는 깊이 생각을 하게 하는 촌철살인적인 문장과 함께 철학적인 그림들도 많아 가던 길을 잠시 멈추게 만든다. 이러한 낙서화들을 단지 낙서라고 치부하기에는 어떤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Date2019.01.31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11. 남북평화시대, 북녘 땅 나무심기에 동참을…

    2018년 12월 연말을 앞두고 파리에서 남북관계와 관련한 회의가 열렸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30대의 한 언론계 인사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남북관계의 발전이 자신의 실생활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20~30대 젊은이들은 통일보다 자신들의 일자리 걱정이 우선이라는 발표를 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나는 다시 ...
    Date2019.01.24 Category기타칼럼
    Read More
  12. 인스턴트 문화와 현대인의 삶

    현대인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인스턴트 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인스턴트 instant’란 고대 프랑스어에 뿌리를 둔 말로, “즉석에서, 손 안에, 긴급하게(near, immediate, at hand; assiduous, urgent)”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인스턴트 식품과 함께 현대인들은 즉석에서 해먹고 처리할 수 있는 인스턴트 문화...
    Date2019.01.24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Read More
  13. 노란색에 대한 사색

    색채학에 있어서 노란색은 정신적이고 지적인 색 the mind and intellect이다. 노란색은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색깔이며, 두뇌 활동을 자극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에도 효과적인 색이다. 노랑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
    Date2019.01.17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14. 2018년 5월... 나의 북한 방문기 (8)

    우리는 평양 개성고속도로로 개성을 진입하고 곧 군사분계선 입구에 도착했다. 군사분계선 전초 입구에 관관버스들이 서있었고 중국관광객들로 입구안내소가 북적였다. 최근에 부쩍 중국관광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가끔 서양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였다. 안내원이 군사분계선 안쪽으로 들어갈 때는 항상 군인이 동행을 ...
    Date2019.01.09 Category기타칼럼
    Read More
  15. 기해년 새해의 Key-word와 사자성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은지도 벌써 초순을 지나가고 있다. 시간은 붙잡아 맬 수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독일의 문호 프레드리히 실러는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고 말이다. 새해를 맞아...
    Date2019.01.08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16. 2019, 기해년 ‘황금돼지’띠 소회

    무술년 戊戌年의 해가 가고 기해년 己亥年 새해를 맞이했다. 같은 ‘태양’인데 지난 해는 갔고 새 해가 왔다고 말한다. 해가 돋고 넘어가는 해돋이와 해넘이 정경을 담은 사진을 구별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평소에 찬란한 여명과 황혼의 정경에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왔다면 그 구별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해돋이와 해...
    Date2019.01.01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17. 중구삭금으로 실현된 꿈

    A dream realized by all of hope ㅡ작은 정성도 합력하면 큰 보람의 결실을 안겨준다ㅡ 중구삭금 衆口鑠金이란 말은 직역하면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염원하면 쇠도 녹인다는 말로, "뭇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는 뜻이다. 그만큼 모두가 간절하게 원하여 힘을 모으고 합력하면 결국 뜻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우리의 조...
    Date2018.12.20 Category파리팡세
    Read More
  18. 2018년 5월... 나의 북한 방문기 (7)

    5월 24일 아침에 다시 대동강변 오른쪽으로 조깅을 시작했다.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직장인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웅기중기 모여 큰 소리로 싸우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각자의 자전거가 발밑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니 자전거 사고가 난 듯 보였다. 아침 출근 길에 커브가 있는 비탈길에서 충돌이 있었던 것 같다. 서...
    Date2018.12.20 Category기타칼럼
    Read More
  19. 2018년 5월... 나의 북한 방문기 (6)

    5월 23일 아침에는 평양호텔에서 대동강변을 들어서 왼쪽으로 산책하기로 하였다. 이 길가에는 대동문이 있고 더 가면 옥류관의 뒷쪽이 있다. 특히 주체탑을 정면으로 볼 수 있고 김일성 광장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있는 쪽이다. 어제는 조깅을 해서 오늘은 산책을 하기로 했다. 2년전에는 대동문까지만 갈 수 있었는데 이번...
    Date2018.12.13 Category기타칼럼
    Read More
  20. 2018년 5월... 나의 북한 방문기 (5)

    해금강에 이르러서는 2대의 관광버스에서 내린 함흥지구의 관광객들이 향로봉 주변에서 소리치며 사진찍고 돌산을 올라가는 등 남한에서도 흔히볼 수 있는 행랑객들을 보면서 남편은 남쪽이나 북쪽이나 사람들은 다 똑같은 행동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선천적으로 일란성 쌍둥이들이니, 70여 년을 헤어져 살았어도 5천년의 ...
    Date2018.12.05 Category기타칼럼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 Next
/ 64
[플러스광고] 업체단체 알바구인/매물/광고 [포토뉴스] Photo News



Copyright 2000-2018 FranceZone.com Inc. All rights reserved.

Hesd office : 4 VILLA DES IRIS 92220 BAGNEUX FRANCE
TEL: 33(6) 4502 9535    E-mail : francezone@gmail.co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