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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랭지기의추억
2017.08.24 16:20

파리 몽마르트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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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르로 오가는 버스에는 세 개 노선이 있다. 95번과 80번은 시내를 관통하여 오페라 또는 샹젤리제를 지나가는 중요 노선.
따로 번호가 없이 그냥 “몽마르트르 버스”로 표시되는 버스는 언덕을 빙글빌글- 돌아 다니는 꼬마 버스 노선이다. 이 노선의 특징을 적어보자.

- 파리에서 가장 작은 버스
- 가장 짧은 노선
-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자주 타는 버스
- 언덕을 빙글빙글 도는 나선형 노선
- 전기 공급이 대부분인 고급(?) 버스
- 파리에서 가장 높은 고지(?)를 순회
- 제 3국인 하루치기 장사꾼이 단골
- 산동네 사는 주민이 대다수
- 구글로 정보 확인한 관광객도 승객의 일부
- 자가용이 없는 노년, 여성 승객 다수
- 몽마르트르 초상화 화가들이 단골의 일부
- 근처 유아원.유치원.초등학교 학생 동반의 부모
- 피카소 등이 살던 집 앞을 지나는 추억의 노선
- 운전자와 승객이 호형호제하는 마을버스 분위기
- 운전사가 때때로 테너 독창 서비스
- 미래에 “아멜리아”처럼 영화화 가능성 / 시나리오 존재 (물랭지기의 희망, 또는 욕망)
- 워낙 단골 승객이 많은지라 자기 집 앞에 세워 달라는 요구가 먹혀 들어가는 파리 유일의 버스
- 차선과 보도가 뒤섞여 버스인지, 보도와 차도를 넘나드는 것인지 분간이 불분명한 노선
- 서커스 운전이 불가피한, 매우 복잡한 차선
- 그래서 여성 운전자가 없는 유일한 파리 버스
- 일방통행로라 막히면 30분씩 감수하는 노선
- 소매치기가 가장 적거나(?) 없는 노선
- 단골, 산동네 주민,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도둑놈이 타면 금새 발각되어 소매치기를 하기가 매우 힘든 버스
 
며칠전, 한국에서 온 지인과 함께 이 미니 버스를 타게 되었다.
노선 길이는 매우 짧지만, 요금은 똑같다. 어떤 의미에서 가장 비싼 버스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비싼 노선도 있다. ‘아베스’(ABBESSE)나‘앙베르’(ANVERS) 지하철 역과 연결되는 ‘미니 케이블카’(FUNICULAIRE)의 경우는 비록 언덕을 바로 올라가는 노선이지만, 이 몽마르트르 버스는 길고 긴(?) 노선으로 비교된다. 불과 100미터 미만의 언덕길을 올라가는 30인승 수준의 ‘케이블카’이지만 지하철표 한 장을 잡아 먹기는 똑같다.
어쨌거나, 여름 바깡스가 막 시작되어 상대적으로 한가한 몽마르트르 버스 승객 중에 외국인 관광객은 한 명도 없었다. 아니, 물랭지기가 동반한 한국으로부터의 지인 방문객 뿐이다. 누가 탔나 보자니 대개 마을 사람들, 성심성당 계단 앞에서 판매할 맥주상인 스리랑카인 2명, 그리고 우리 한국인 2명이다. 20명이 타면 빠듯할 버스는 덜컹덜컹 흔들흔들 요리조리 좁고도 좁은 골목길을 마치 도마뱀이 흘러가듯 빙글빙글 돌아간다.
차창 밖으로는 더위 때문에 테라스에 줄줄이 앉은 고객들이 많은 식당, 까페를 지나친다. 오르막 길로 접어들면, 몇 명이 내리는가 하면 한 두 명이 타기도 한다.
“프랑스인들은 유독 테라스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방문 지인의 촌평.
-파리는 아직 에어컨 문화가 없으니까요. 더위도 더위인데다 아직도 담배 피는 사람이 많아 담배 피려고 바깥에 앉는 사람도 많고요. 겨울에도 마찬가집니다. 쌩 하는 찬바람 날씨에도 테라스에 앉는 사람들이 많죠.

2017년 여름, 요즘의 몽마르트르 언덕에서는 한국인 여행자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일과처럼 변화했다. 물랭지기가 처음 몽마르트르에 자리잡은 28년전과는 딴판이다.
오늘 아침에도 우체국에 가다가 몇 명의 한국인 여성들과 지나쳤다. 하루 수 백명, 또는 수 천명의 몽마르트르 방문의 한국인 여행객들 중 몇 명일 것이다. 특히 여름에는 몽마르트르에서 지나칠 수 있는 한국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한국인의 파리 여행 풍조가 이제는 과거 깃발 든 가이드를 따라가는 단체여행과는 거리가 멀어진 이유일 것이다.
파리에 어떤 동양인들이 많이 오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 ‘갤러리 라 파이에트’에서 어떤 국적의 동양인을 많이 만나게 되는가?
둘째, 몽마르트르 소재 ‘물랭루즈’에 누가 많이 오는가?
셋째, 성심성당이 위치한 몽마르트르 꼭대기에서 많이 만나는 동양인은?
 곁가지로 ‘떼르트르’(TERTRE) 광장의 초상화 화가들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거리의 화가들 중에 동양인으로 많는 수는 일본인 한국인(극소수) 베트남인 등으로 이루어진다. 초상화 고객으로 일본인은 거의 본 적이 없고, 한국인 일부, 대개는 유럽인. 미국인, 호주인. 캐나다인 등이다.
 
몽마르트르에 사는 몽마르트르 주민이라고 처음부터 몽마르트르 버스를 자주 탄 것은 아니다. 필자도 손주들 때문에 이 버스 노선을 십여년간 거의 매일 타는 단골이 되었었다.
몽마르트르 언덕에는 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여기저기 많은데, 언덕 뒤켠 등으로 흩어져 있어 등하교 때 몽마르트르 버스 이용이 일반적이다. 언덕이 가파르고, 한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더 이용이 늘어난다. 유모차를 끄는 부모 보모 조부모들의 애용 노선이다.
우리 아이들 또한 마찬가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번갈아, 또는 한 명씩(손녀.손자 각 한명씩 2명) 맡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데려 오기를 십 여년. 몽마르트르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점차 단골 승객이 되었다.
 
몽마르트르는 해발 100미터의 나즈만한 언덕이지만, 에펠탑을 빼고는 파리에서 가장 높은 고도다. 에펠탑은 인간이 세운 기둥탑이니, 자연산으로는 몽마르트르가 유일하게 높은 지역이라 하겠다.
30년 가까운 세월을 몽마르트르에서 살았지만, 물랭지가가 아는 몽마르트르는 50%나 될까? 어쩌다 한국으로부터의 방문객과 골목길을 걷다보면, ‘어라, 여긴 처음 와 보는 골목인걸?’ 하고 놀라는 경우가 아직도 빈번하다.
몽마르트르는 관통하는 지하철 정거장만도 대 여섯 개가 존재하니, ‘몽마르트르에서 오래 살았어도 아직 몽마르트르를 잘 모른다’는 변명이 궁색하지 않다.
보통 사람들은 물랭루즈 성심성당 삐갈 등을 떠올리겠지만, 진짜 몽마르트르 속내는 끝이 없다. 손바닥만한 골목 골목 길들이 즐비하다. 구석구석마다에 수많은 까페와 식당이 존재한다. 
영화 ‘아멜리아’는 과거속의 전설에 속한다. 오늘 버스길에서도 빨간줄 쳐놓고 노란 조끼를 입은 영화 촬영 보조인들이 바쁘게 워키토키를 들고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몽마르트르를 주제로 한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는 수를 헤아리기에도 손가락이 모자란다.
그 역사 때문인지 지금도 프랑스의 유명 영화인 가수 배우 등이 몽마르트르에 많이 살고 있다. 재미나는 것은 이들을 쉽게 시장, 까페, 구멍가게, 식당,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데, 행인은 물론 그들 자신 또한 전혀 스타이거나 유명인 행세를 하지도 않고, 그런 대접을 하지 않는다. 그 흔한 싸인 요청 등도 본 적이 없다.

몽마르트르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원도 상당히 많다. 줄잡아 열군데는 되는 것 같다. 특히 유치원 아이들이 귀가하기 전에 제 또래 아이들과 공원 모래밭에서 두꺼비집을 지으며 놀거나 숨박꼭질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실컷 놀다가 집에갈 때 타고 가는 노선이 바로 몽마르트르 버스이다.       (*)


【프랑스(파리)=한위클리】신근수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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